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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6/20221226114815613783.jpg)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전원회의에서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북한은 제8기 6차 전원회의를 12월 하순 소집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조선소년단 9차 대회도 대표단의 평양 도착 시기와 비교해 대회 개최가 늦어지고 있지만 곧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조 대변인은 "12월 20일 소년단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했으나 대회 개최에 대한 보도가 6일째 나오지 않아 전례에 비한다면 개최가 늦어지고 있다"며 "다만 어제 제9차 대회 대표증을 수여했다고 오늘 아침에 북한이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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