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장은 지난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군포시 민·관협치 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이번에 개최된 전체회의에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민행복위원 등과 함께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송성영 위원장 주재로 1부는 시민행복위원회의 역할과 정체성, 민·관협치 전략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2부는 1부 토론을 토대로 공유와 피드백을 갖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한편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는 시정참여분과, 공론화분과, 당사자분과 등 3개 분과와 당사자분과에 여성·지역경제 등 8개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0월 시민공모를 거쳐 시민행복위원회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고, 의제 발굴을 위한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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