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대표 리빙프로그램인 ‘최유라쇼’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부, 친환경 숲 조성 동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13주년을 맞은 ‘최유라쇼’는 2009년부터 차별화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며 홈쇼핑업계 프리미엄화를 이끌고 있다.
‘최유라쇼’는 지난 7일 안국건강의 인기상품 ‘더 퍼스트 루테인’ 등 건강기능식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안국건강의 ‘더 퍼스트 루테인’ ‘비타민D’ 등 총 8500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프란치스코의 이웃,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사회복지단체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유라씨가 직접 방송을 통해 선보인 우수 상품을 소외계층에게 나누고 싶다는 제안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최유라씨는 “직접 사용한 후 자신 있게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을 좋은 곳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유라쇼’는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부산 사직구장에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방송 주문수량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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