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인해 서울 종로구 보신각 주변 교통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안국동 사거리∼광교 사거리·중구 광교 사거리∼을지로 1가 사거리다.
해당 구간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돼 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이 여파로 우회도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보신각 주변을 비롯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하고 입간판 84개, 플래카드 140개를 설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제야의 종' 행사로 교통이 통제되는 것은 3년 만이다. 지난해와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인파가 모일 일이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통제 구간의 우회 지시에 잘 따라달라"고 말했다.
통제 구간은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안국동 사거리∼광교 사거리·중구 광교 사거리∼을지로 1가 사거리다.
해당 구간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돼 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이 여파로 우회도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보신각 주변을 비롯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하고 입간판 84개, 플래카드 140개를 설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통제 구간의 우회 지시에 잘 따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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