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어두운 계열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약 10분 분량의 신년사를 생중계 발표한다. 신년사에는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 추진과 수출 증진 및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경제 위기 극복 의지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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