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계묘년 새해 첫날 전국 영하권...동해안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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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1-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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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경남·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매우 나쁨', 강원 영동·울산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눈이 쌓인 곳에 있는 도로에 더욱 짙게 끼는 곳도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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