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 새해 아침 경산시 백천동 소재 백자산 삼보사 마당에서 남부동청년회(회장 김성진)가 주최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돼 추운 날씨에도 남부동민 약 500여 명이 함께 뜻깊은 새해를 시작했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물놀이, 산신제, 소원빌기, 떡국 나눔 등 동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남부동민뿐만 아니라 경산시민 모두의 안녕과 축복을 기원했다.
한편, 남부동은 안전한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협조하고 자체 인력을 배치해 차량 및 행사장 통제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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