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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이날 신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말부터 표류해 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을 비롯,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84억 원의 이전 재원 확보 등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시민과 공직자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2023년은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꿈이 있는 인재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과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선물같은 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며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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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한편 신 시장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뜻을 모아 이루고자 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다”라며, “소통을 연결고리로, 높이 뛰어오르는 토끼와 같이 과천시가 풍요로운 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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