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이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 효과로 상한가를 쳤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삼진은 전일 대비 1830원(29.85%) 오른 796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상한가 진입 시간은 오전 10시 13분이다.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호재는 CES 2023이다. 삼성전자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두고 새로운 스마트싱스 허브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삼진은 삼성전자에 스마트싱스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삼진은 TV에 사용되는 리모콘 및 사물인터넷(IoT) 등을 ODM또는 OEM 방식으로 생산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는 1997년 7월 14일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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