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됐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울진바다소리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 특산물 판매 업체 총 네 곳이 함께하여 울진 대게, 춘천 닭갈비 등 엄선된 상품을 선보였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2020년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2022년에는 20개 업체를 선정해 자립 기반 구축, TV광고 제작, 온라인 판로 지원 분야에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한울본부는 2일부터 우체국쇼핑몰 설 브랜드관 지역 특산품 판매 행사 지원을 통해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 중이다.
㈜울진바다소리 김정무 대표는 “이번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성황으로 대게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한울본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악화로 힘들었을 사회적경제기업에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가 큰 버팀목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