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이 시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한 토지정보과 공무원들과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6일 경산시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경산시 토지정보과(과장 진재명)로 지난해 경북도 '2022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으로 받은 시상 금 중 100만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 내 저소득 가정에 기탁 돼 따뜻한 정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부서 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민원 응대도 시민 중심으로 친절히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웃 돕기 성금 기탁에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진 토지 행정 구현’으로 살고 싶은 도시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