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니폰페인트홀딩스 페이스북]
니폰페인트홀딩스의 관련회사 니폰 페인트 말레이시아는 올해 기업 및 소비자 시장 강화를 통해 각각의 점유율 40%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니폰 페인트 말레이시아는 발표문을 통해, 말레이시아 건설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및 세계경제의 불투명성 확대, 노동력 부족, 비용상승과 같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어 성장둔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건물 개보수 분야는 기존 수선적립금 등으로 시황에 크게 좌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 기업 간 거래(B to B)는 주택・제조업・상업용 리모델링 솔루션에 주력해 시장 점유율을 42%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기업-소비자 간 거래(B to C)에 대해서는 공사비 상승으로 셀프 리모델링이 활성화되고 있어, DIY용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46% 획득을 목표로 한다. 니폰 페인트 말레이시아는 호주의 DIY브랜드 ‘셀리스’를 산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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