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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양곤전력공급공사(YESC)는 양곤 시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은 타닌타리 지역의 ‘야다나’ 천연가스전에서 파이프라인 압축장치 긴급수리가 실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0일자 국영지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전했다.
YESC에 따르면, 야다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9일 오전 3시에 완전히 정지되었기 때문에, 전국송전망에 대한 전력공급량이 현재 감소된 상태다.
YESC는 파이프라인 긴급수리에 따라 전력부하를 제한한다고 선언했다. 중요 시설 및 지역의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을 실시적으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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