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1일 서울 복지시설 4곳에 떡국재료 2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서울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지역아동 등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삼동소년촌 △한우리주거아동센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영등포지회 △한국주거복지협회 금천주거복지센터 등 4곳에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생산한 떡국 재료를 전달했다.
장 본부장은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총 272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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