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열 도의원,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떡 절단식, 축배, 신년하례 등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정과 덕담을 나누고 영양군의 발전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군수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모인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우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발굴해 2023년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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