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조 이사장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해온 만큼 다시 고객을 맞이하게 된 미사리경정장의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조 이사장은 먼저 관람동 상황실을 방문해 수면 상태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심판․방송실, 선수동, 장비동 등 사업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경주 준비상황과 안전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 경정 구조정에 직접 탑승해 경주수면 상태를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그간 경주수면을 뒤덮고 있던 얼음 제거에 노력한 직원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조 이사장은 미사경정공원에 위치한 스포츠단에도 방문해 안전점검 등 현장경영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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