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1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2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날 낮 12시 41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이 12시간 후인 13일 밤 12시 46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헬기 20대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였고, 119산불특수대응단 40여명이 야간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불은 10ha 정도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화 작업 중 산불진화대원 1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한편,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12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날 낮 12시 41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이 12시간 후인 13일 밤 12시 46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헬기 20대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였고, 119산불특수대응단 40여명이 야간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불은 10ha 정도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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