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올해 수원의 신년 화두는 ‘신정안민(新定安民)'이라며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이라는 의미이며 민선 8기 수원은 ‘시민이 만드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 돌볼 수 있는‘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수원 곳곳에 조성될 ‘손바닥 정원’은 ‘우리 도시를 우리 손으로 바꾸자’는 취지의 ‘공동체 정원’이라면서 올해 400개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1000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면서 최대 15년 이상 걸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을 최소 5년, 최대 10년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빛나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여정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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