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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김 지사는 오는 17일 춘천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춘천·강릉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설 명절 밥상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현안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도 및 시군 직원들도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도청 및 시군 직원들은 기간 중 부서별로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실시한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이 대형유통마트보다 성수품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한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도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하여 예전의 명절분위기를 되찾고 지역경기가 살아나길 희망한다”며 “도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 맞을 수 있도록 설 연휴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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