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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계묘년 새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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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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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김천건설에 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함께할 것을 당부

김충섭 시장, 계묘년 새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모습(사진은 대홍맨션_묘광마을 도로 확장공사 현장 점검 모습).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은 목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고 노력하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계묘년 새해 화두로 정하고 첫 현장행정 방문지로 김천의 희망이 움트는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 대신동 묘광마을과 대홍맨션을 잇는 도로확장 공사 현장 그리고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등 3곳에서 진행됐다.
 
먼저 그동안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대홍맨션과 묘광마을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희망대로는 어느덧 신김천대교, 덕곡교 등 주요 교량이 설치되고 전체 구간의 윤곽이 모습을 갖춰가면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었다.
 
끝으로 구성면행정복지센터 등 기초생활기반 조성에서 지역민 역량강화사업까지 지역주민들의 삶 전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소통하며 건의사항이 사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이날 각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김충섭 시장은 “이곳에서 2023년 새해 우리 김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우리 김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관계자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천시 건설안전국에서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형SOC 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발전된 김천시의 미래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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