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모처에서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63),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59)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빈 후보자를 최종 낙점했다.
빈 후보자는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이후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돼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미래채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 공백 발생으로 직무대행에 임명됐으며, 이후 2017년 9월 은행장에 올라 2021년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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