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가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OST 큐레이션 콘서트다.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한 미야자키 하야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감독 신카이 마코토,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감독 호소다 마모루 등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를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 음악 콘서트다.
이번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연주되는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15개 작품의 OST 26곡으로 구성돼 있다.
본 공연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차세대 지휘자 김재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그의 지휘 아래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WE밴드의 협연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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