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야오둥 옌타이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시찰단에는 천신쯔 옌타이시 부비서장 겸 상무국장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한야오둥 부시장 일행은 선전 전자상거래협회, 폭스콘 등 선전시 유력 협회, 단체, 기업을 방문해 옌타이시와의 업무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옌타이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한중산업단지와 자유무역구가 함께 조성된 도시로 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며 현재 포스코, 현대자동차, LG, 대우조선, SK 등의 대기업과 많은 협력업체가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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