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설 연휴 이전 10영업일 동안 각 지역 금융기관에 4조2000억원의 화폐를 방출·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약 1조원(-19.3%)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한은이 시중은행에 방출한 설 명절 자금 방출액은 2021년 4조7084억원, 2022년 5조1440억원, 올해 4조1527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으로 금융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났고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한은이 시중은행에 방출한 설 명절 자금 방출액은 2021년 4조7084억원, 2022년 5조1440억원, 올해 4조1527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으로 금융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났고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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