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6624명…연휴·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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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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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5일째 400명대…사망 24명

[사진=연합뉴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0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24명 늘어 누적 2999만95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줄어든 수치로, 1주일 전인 15일(3만2560명)보다도 1만5936명 줄었다.

의료계는 최근 유행 감소세에 연휴 및 주말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맞물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으로 전날(85명)보다 15명 줄었다. 이 중 32명(42.8%)이 중국발 입국자다.

아울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많았다. 지난 18일 500명 밑으로 내려온 뒤 5일째 400명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8.6%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51명)보다 2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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