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디오 플랫폼 플로가 우수 오디오 창작자 5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로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플로 창작자 51명의 콘텐츠를 서울 시내 전역의 버스정류장에 광고 집행한다. 플로가 창작자를 위해 지원하는 첫 현장 광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정된 창작자는 지난해 진행한 신규 창작자 영입 행사에서 1~3등까지 우수작에 선정된 프로그램 제작자다.
앞서 플로는 초보 창작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스쿨 기초반' '크리에이터 스쿨 심화반’ 등을 실시하며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작년 12월 오디오 콘텐츠 전용 탭인 오디오홈을 신설하고 테마·주제별 플로 오디오 큐레이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창작자 콘텐츠 홍보 및 이용자들의 오디오 경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은 드림어스컴퍼니 브랜드 유닛장은 "이번 광고는 플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우수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함과 동시에 플로 이용자와 대중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모든 창작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콘텐츠화하고 많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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