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고자 주민이 주체가 돼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공통 문제를 스스로 해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 유형에는 새싹기(5인 이상 단체 및 주민모임), 지역거점형(아파트,골목 기반 10인 이상 공동체), 분야별(10인 이상 공동체) 등이다.
한편 시는 컨설팅과 서류심사 등을 거쳐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20개 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당 300~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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