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매출 5조3569억원, 영업이익 38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60.6%, 232.5% 증가한 규모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441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8%, 253.3% 늘었다.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했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못미치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올해 실적상승에 따른 임직원 성과급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또 CAM5N 초기 가동으로 인한 비용도 영업이익 증가를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CAM5N, CAM7 등 신규라인이 안정화하면서 에코프로비엠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에코프로비엠 제품 출하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441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8%, 253.3% 늘었다.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했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못미치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올해 실적상승에 따른 임직원 성과급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또 CAM5N 초기 가동으로 인한 비용도 영업이익 증가를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CAM5N, CAM7 등 신규라인이 안정화하면서 에코프로비엠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에코프로비엠 제품 출하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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