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또는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안양 시민들을 직접 리서치하거나 섭외해 시민들의 추억 속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예술 작품으로 창작 및 전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작가는 안양을 기반으로 한 작품(영상, 미디어, 다원, 설치 등), 지역 리서치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제작해야 한다.
작품과 결과물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APAP7 기간 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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