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요즘 안성시가 회원으로 있는 단체에는 회원으로, 관내 단체 총회에는 감사 인사를 드리러 참석하고 있다"며 "단체를 이해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총회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우선 참석자 수와 얼굴표정, 호응에서 단체의 활동성을 느낄 수 있다면서, 행사장 분위기, 식순, 상패 문구를 통해 단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결산서와 예산서, 사업계획서를 통해 구체적인 활동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다양한 단체들이 생겨나고, 건강한 활동이 있어야 한다"며 "안성에서 더욱 많은 시민이 쉽게 단체를 만들고, 그 안에서 즐겁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