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은 "협약에는 도와 도교육청, 상지대·연세대·강원대 등 7개 대학교, 원주공고 등 3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며 "원주시와 강원도는 원팀으로 움직이며 반도체 대기업 원주 유치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주요 인프라를 검토하고 있으며, 각종 특례 확대와 규제 개선을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시장은 끝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님과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노력으로 교육센터 장비구축을 위한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고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관한 특례 등이 ‘강원특별법 법률(안)’에 반영되는 등 반도체 대기업 원주 유치를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다음 달 원주에서 있을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도 잘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 시장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가운 농아인협회 회원 여러분과 눈을 맞추고 수어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정보접근권 부족 등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농아인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권익 확대와 복지 증진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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