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지난해 골프장 당일 예약(1일)과 골프 여행(2일 이상)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당일 예약은 수도권이 61.8%로 가장 높았다. 충청도(21.8%)와 강원도(10.8%)를 압도했다.
골프장 입장료도 평균 20만672원으로 수도권이 가장 비쌌다. 제주도는 17만3749원, 강원도는 16만8578원, 충청도는 15만7425원 순이다.
한편 골프 여행으로는 33.8%를 차지한 강원도가 1위를 기록했다. 충청도(23.6%)와 전라도(16.4%)를 차례로 눌렀다. 예약 성별은 남성이 73.5%였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8.7%로 가장 높았다. 연령층은 50대가 48.7%를 차지했다.
XGOLF 관계자는 "회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2022년 골프 결산 자료는 XGOLF의 역사"라며 "지난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회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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