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30일 "당 내 현역 의원들 중에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제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본인의 리더십에 대해 우리 현역 의원들이 그렇게 지지하는 분이 없을까 한번 본인 스스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이 지난 27일 김 의원의 수도권 출정식에 대해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전당대회라는 게 득표를 많이 하면 당선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맞받았다.
그는 "많은 유권자들이 김기현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니 전당대회 취지에 딱 부합하는 것"이라며 "정말 중요한 것은 총선을 이기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당원들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무려 8000명이 모여 김기현에 대한 응원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기현이 (당대표가) 되면 내년 총선을 이길 것이다라고 하는 비전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계신 것"이라며 "객관적 사실에 의해 다 드러나는 것인데 안 의원이 사사건건 자꾸 발목 잡기를 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비판을 위한 비판도 한두 번이지 좀 과도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전당대회 최대 변수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거취가 불출마로 결정되면서 나 전 의원의 지지층이 안 의원으로 향했다는 분석에 대해선 "문제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 의원은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안 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간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통 보수 지지층은 여전히 저 김기현에 대한 지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계시다"라며 "이기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을 그 여론조사에서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본인의 리더십에 대해 우리 현역 의원들이 그렇게 지지하는 분이 없을까 한번 본인 스스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이 지난 27일 김 의원의 수도권 출정식에 대해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전당대회라는 게 득표를 많이 하면 당선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맞받았다.
그는 "많은 유권자들이 김기현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니 전당대회 취지에 딱 부합하는 것"이라며 "정말 중요한 것은 총선을 이기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당원들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무려 8000명이 모여 김기현에 대한 응원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판을 위한 비판도 한두 번이지 좀 과도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전당대회 최대 변수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거취가 불출마로 결정되면서 나 전 의원의 지지층이 안 의원으로 향했다는 분석에 대해선 "문제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 의원은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안 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간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통 보수 지지층은 여전히 저 김기현에 대한 지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계시다"라며 "이기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을 그 여론조사에서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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