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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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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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상반기 희망구구단 사업 개시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1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고용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올해 상반기 희망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내달 1일 개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희망구구단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200명이라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으로, 지난 2~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자격 요건 등 심사 후 25일 선발 통보했다.

희망구구단에 선발된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시간은 주 40시간 이내이고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590원이 지급된다.

한편  하반기 희망구구단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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