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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상범 포항시 농업정책과장, 황병삼 포항시과수연합회장, 서상욱 태산농원 대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배영흥 농단협회장, 서유록씨(태산농원 직원). [사진=포항시]
이날 현판식은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농업인 단체장,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농업 명장’은 신기술(신농법)을 도입·개발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지난해 11월 경북 농업 명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상욱 씨가 포항시 최초로 농업 명장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포항시에서 이번에 경북 농업 명장에 최초로 선정돼 지역의 우수한 영농 기술을 널리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며 “농업 명장의 재배 기술 노하우가 지역 농업인에게 전수돼 포항 과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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