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시행했다.
경복대 영유아교육원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어 A등급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복대 영유아교육원은 2018년 경기도로부터 남양주·구리 지역 보직교육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 이수자들은 영유아교육원의 온라인 접근성, 교육 인프라, 현장 적용성 등이 뛰어나고, 전문 보수 교육을 해 개인 역량과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미경 경복대 영유아교육원장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방식의 질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라며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현장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현직 보육 교직원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영유아교육원은 경복대 유아교육과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에서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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