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 이어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실시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25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일본에 이어 국내서도 최고 매출 순위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5위를 달성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일본에, 11월 한국에 각각 출시됐다. 두 국가 모두 출시 1년이 지난 시점에 매출 1위 기록을 달성한 셈이다. 넥슨게임즈는 이와 관련해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넥슨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0회 모집 티켓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무료 모집 100회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무료 모집 10회를 지급하며, 13일에는 특별히 무료 모집 20회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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