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표 새 먹방 온다...올박스, 롯데홈쇼핑과 콘텐츠 제작

신규 유튜브 웹예능 '맛나면 먹으리' 2월 중 론칭

[사진=올박스]

셀럽 지적재산(IP)기반 식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올박스가 지난달 31일 롯데홈쇼핑 콘텐츠 부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MOU를 통해 유튜브 채널에 맞는 '김민경의 먹는 낙'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튜브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먼저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하는 웹예능 '맛나면 먹으리'는 롯데홈쇼핑이 최근 신규 론칭한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2월 중 첫 공개될 예정이다. 1회에서는 김민경과 스페셜 게스트인 개그우먼 박소영이 대구를 방문해 김민경이 나고 자란 대구에서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첫 화에서 소개될 음식은 떡볶이로, 대구 토박이들이 인정하는 유명 분식집을 찾아간다.

이어 공개될 2회에서도 찜갈비와 막창 등 다양한 맛집을 방문해 차별화 된 먹방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박스 관계자는 "롯데홈쇼핑 콘텐츠 부문과 MOU 체결을 통해 신규 유튜브 웹예능을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셀럽 IP와 콘텐츠 연계 식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앞으로 새로운 시도와 협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해 태국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구독자 3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16만명 팔로워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