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절기 안전·방역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휴양마을 1개소등 총 8개소로 소방, 전기 분야는 경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 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 시설 유지 관리, 주기적 환기 소독 등 방역 분야, 체험 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정기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점검한다.
조현일 시장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산의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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