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위원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 농·축협 및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의견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신청 홍보를 실시했으며, 사업신청 마감 후에는 사업 관련 담당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사업여건 등을 검토하고 이번 심의회에 상정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11월에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