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중국산 스마트폰 부품을 확대 적용한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노태문 사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산 스마트폰 부품 관련 “여러 부품을 결정할 때 어느 특정 지역이나 회사의 부품을 고민해 그걸 염두에 두고 개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가장 최적의 부품과 솔루션이 무엇인가를 고민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여기서 ‘최적’이란 성능과 크기, 공급망 등 여러 측면에서 요소를 고려해 결정한다는 의미라고 노 사장은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과거에도 (중국산 부품 등) 비율에 대해 크게 고민한 게 아니라 최적의 부품을 쓴다는 기조였다”라며 “지금도,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에 비율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전략적 목표로 가져가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노 사장은 “항상 최적의 부품을 써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큰 숙제 가운데 하나로는 수익성 확보를 꼽았다.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과 그간 많이 어려웠던 물류 등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어 당사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노 사장은 “결국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량이 수익성 확보의 가장 중요한 키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S23 개발 당시 더 집중적으로 신경을 썼고,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달성하면 판매량과 수익 확보 모두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태문 사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산 스마트폰 부품 관련 “여러 부품을 결정할 때 어느 특정 지역이나 회사의 부품을 고민해 그걸 염두에 두고 개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가장 최적의 부품과 솔루션이 무엇인가를 고민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여기서 ‘최적’이란 성능과 크기, 공급망 등 여러 측면에서 요소를 고려해 결정한다는 의미라고 노 사장은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과거에도 (중국산 부품 등) 비율에 대해 크게 고민한 게 아니라 최적의 부품을 쓴다는 기조였다”라며 “지금도,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에 비율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전략적 목표로 가져가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큰 숙제 가운데 하나로는 수익성 확보를 꼽았다.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과 그간 많이 어려웠던 물류 등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어 당사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노 사장은 “결국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량이 수익성 확보의 가장 중요한 키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S23 개발 당시 더 집중적으로 신경을 썼고,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달성하면 판매량과 수익 확보 모두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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