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평생학습관에 따르면 모집 강좌는 학력보완분야 2개 강좌, 직업능력분야 18개 강좌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인중개사, 제빵기능사, 실버보드게임 지도사부터 차(茶)와 명상을 위한 다도, 행복동해 홍보활동가 양성과정을 포함한 인문교양분야 5개 강좌를 비롯해 밸리댄스 및 라인댄스 등 문화예술분야 25개 강좌로 총 50개 강좌이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모든 과목은 대면교육으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개설 과목 및 기타 교육에 관한 정보는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동해시는 올해 온마을 배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갖춰진 기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 모집대상이며, 선정시에는 온마을 배움터‘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 받아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기간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마을별 유휴시설 및 공간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으로 마을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함으로써 애향심 고취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으로 누구나・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으로 지역 간 학습격차가 해소될 것”이라며,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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