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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3~17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서울 동작구 서울공고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에서 받는다. 다만 접수 기간은 16일 오후 6시까지로 현장 접수보다 하루 짧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는 온라인이나 대리 접수만 할 수 있다.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가 원칙이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나, 원본서류는 17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장애인 지원자는 원서 접수장 안에 있는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에서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첫 검정고시는 4월 8일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24시간 접수가 가능한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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