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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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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 기자
입력 2023-02-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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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 시장, "원금 그대로 세액공제 돌려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정책"

  • 6.25참전유공자회 류태길 신임회장 취임식 참석

[사진=임병택 시장 페북 캡처]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수 있다"며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통해 돌려받고 3만원 이내 답례품도 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10만원 이상을 하시더라도 일정 혜택이 있다고 하면서, 모인 기부금은 별도 기금으로 관리되어 떠나온 고향발전을 위해 쓰인다"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곳에는 할 수 없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니깐요. 그래서 저는 시흥시민이기에 시흥시에 기부할 수는 없고, 제가 태어난 고향에 기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임병택 시장 페북 캡처]

그러면서 "시흥시가 고향이신데 떠나 계신 분들, 시흥에서 사업이나 출퇴근하시며 다른 도시에 살고 계신 분들도 시흥시를 고향으로 생각하신다면 기부하실 수 있다"며 "서로서로 도울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기부하실 수 있고, 전국 농협창구에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시장은 "10만원까지는 사실상 원금 그대로를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정책"이라며 "나아가 떠나온 고향발전을 위해서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뿌듯함도 느낄 실 수 있습니다. 많은 동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 시장은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류태길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임병택 시장 페북 캡처]

임 시장은 "시흥시에는 70여년전 6.25전쟁에 참전하신 유공자 어르신들이 200여분이 생존해 계신다"며 "거의다 9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국가유공자임을 자랑스러워하시며 참전유공자회를 운영해 나가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또한 이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류태길 신임회장님이 취임하셨습니다. 참석해 인사드리고, 나라를 위해 헌심해주셨음에 그리고 지금도 나라걱정 해주심에 깊은 감사인사와 존경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시장은 "독립운동,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 이 모든 역사를 묵묵히 이끌어 주신 어르신 모든분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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