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공론화시킨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데 찬성한다"고 5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KBS 일요대담 프로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중교통 요금 체계 개편, 이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며 본격적으로 공론화시켰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이 문제를 노인회와 연초부터 논의를 시작했고, 이달 중순 토론회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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