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제품 ‘갤럭시S23’ 론칭 쇼케이스를 업계 단독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S23의 전 세계 동시 판매 개시에 따라 쇼케이스 공연과 판매를 함께 진행하는 곳은 유통업계에서 CJ온스타일이 유일하다.
만화가 ‘기안84’와 음악 프로듀서 듀오 ‘그루비룸’, 성우 ‘김유림’이 참여해 갤럭시S23과 갤럭시S펜을 활용한 감각적인 드로잉 퍼포먼스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론칭 쇼케이스는 '갤럭시 유니버스:그루브 갤러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CJ온스타일 자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채팅창을 통해 꿈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은 후 기안84가 갤럭시S23을 사용해 사연에 대한 그림을 즉흥적으로 그리고, 이 그림을 ‘언리얼 엔진’ 등 XR(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CJ온스타일의 미디어월 스크린에 띄워 신비로우면서도 생생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쇼케이스와 함께 모바일라이브 판매가 시작되며 새벽 1시부터는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에서 동시 판매가 진행된다. 방송 알림 신청 고객에 한해 추가 적립금 1만 원을 지급한다. 이어서 오전 10시에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2차 판매 방송이 진행되며, 오후 8시에는 CJ온스타일의 대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을 통해 갤럭시 ‘북프로3’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에는 테크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이트’ 채널에서 갤럭시S23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상반기 스마트폰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S23’의 특장점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드로잉 콘서트 형태의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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