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은 소방청 표창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 패턴 캠페인’을 통해 소방관 처우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바비톡은 지난해 9월 소방관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리고자 히어로 패턴 캠페인을 기획했다. 소방관들의 화상 흉터를 모티브로 한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그 결과 총 6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응원 페이지 기부에 동참하는 등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바비톡은 소방관들의 화상 흉터 치료와 피부 재건술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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