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서류 제출 기간은 2월 16일까지다.
주요 개설 과목은 △미세먼지와 신재생에너지정책 △배출권 거래제 △온실가스 인벤토리 △기후환경정책 분석론 △미세먼지 저감 실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 측정론 △미세먼지와 전과정평가 △미세먼지 파급효과 측정 방법론 등이다.
현재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은 전국을 통틀어 중앙대학교, 한서대학교, 부경대학교, 안양대학교, 고려대학교, 강원대학교뿐이다. 그중에서 중앙대학교는 2009년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기후경제학과를 신설했다.
미세먼지 특성화 사업 수행과 관련해 풀타임 재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직장을 다니는 재직자가 입학한 경우에도 최대 50%의 장학금(23년 8월까지)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입학 성적 우수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 조교 장학금, 연구 사업 참여 장학금 등 교내외 다양한 장학금 제도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는 학생의 즉각적인 현장 투입을 목표로 하는 만큼 기회도 다수 주어진다. 국내 유수 기업에서 현장실습 프로그램, 산학연계 등을 통해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는 2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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