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일어난 강진으로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3000명을 넘어섰다. 부상자도 1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의 카라만마라슈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에도 규모 6.7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이번 지진은 1939년 규모 7.8 지진 이후 100년 만에 일어난 최대 강진이다. 당시 지진으로 인해 3만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와 접경한 시리아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레바논·요르단 등도 흔들림을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시간 일어난 지진으로 대피하지 못해 매몰된 주민들이 많아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USGS는 사망자가 최대 1만명에 이를 확률이 47%라고 예상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3000명을 넘어섰다. 부상자도 1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의 카라만마라슈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에도 규모 6.7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이번 지진은 1939년 규모 7.8 지진 이후 100년 만에 일어난 최대 강진이다. 당시 지진으로 인해 3만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새벽시간 일어난 지진으로 대피하지 못해 매몰된 주민들이 많아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USGS는 사망자가 최대 1만명에 이를 확률이 47%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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