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발행한 가상화폐 ‘페이코인’이 상장폐지가 유예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다날은 전날 대비 11.98% 상승한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오름세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에서 페이코인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 연장하면서 상장폐지를 보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닥사는 전날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며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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